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신 쿠베라 (문단 편집) == 상세 == 검은 [[망토]]에 옅은 웜 그레이 계열 내지 회색과 베이지 색의 중간색 머리카락을 지닌 근육질의 [[미청년]]의 모습을 하고 있다. 머리카락 색은 낮 시간(창조의 시~하늘의 시)엔 회색, 밤 시간(대지의 시~부활의 시)에는 [[초월기]] '거인의 힘(gigantic force)'에 의해 금발로 변하며 눈동자도 적갈색에서 금색으로 변한다. ||[[파일:신 쿠베라 프로필.png|width=100%]]|| || 낮 시간 || 20대 외모일 때의 신장은 196cm(신발 굽 제외), 체중은 86kg(중력 제어할 때 한정)이지만[* 애당초 신 쿠베라는 중력장이라는 초월기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진짜 체중은 신쿠 본인밖에 모른다. 평상시에는 자기 자신에게 작용하는 중력을 약화시켜서 일상 생활에 무리가 없을 정도로 체중을 낮추고 있지만 긴장을 풀고 있을 땐 종종 그가 밟고 있는 지면이 내려앉기 때문에 쿠베라의 원래 체중은 엄청날 거라고 [[아그니(쿠베라)|아그니]]가 말했다.] 신인지라 자신의 키는 물론 몸무게도 조절할 수 있다. 상당히 어두운 피부톤에 나무랄데 없이 선이 뚜렷한 미남이나 키와 근육 그리고 인상에서 쓰리콤보로 위압감을 주는데다가 멋있다기보단 무섭다에 가까운 알 수 없는 분위기때문에 가까이서 보려고 다가가기보다는 도망칠려고 뒷걸음질 친다고 한다. 그래서 사람들의 눈에 띄고 싶지 않을 땐 꼬마 모습으로 변한다. 쿠베라는 먼 옛날 정당하지 못한 방법을 써서 수라 중 최강이었던 [[아난타(쿠베라)|아난타]]를 죽였다. 1부에 나온 회상에 따르면 아난타가 죽은지 얼마 되지 않았을 때 아그니와의 대화에서 자신은 눈앞의 공로에 눈이 먼 나머지 [[이름의 힘]]을 간과했다며 "이제 곧 신들의 세계에서 자신이 존재할 자리는 없어질 것이다"라고 말했다. 2부 51화에서 나온 사가라의 회상에 따르면 과거 아난타와는 절친한 사이였는데, 사가라는 함정이라며 말렸지만 아난타는 그(신쿠)는 내 친구니까 괜찮다며 떠났다. 이를 정리했을 때 '''쿠베라는 평소의 친분을 미끼로 아난타를 끌어들여 병력까지 총동원해 때려잡았다'''고 추정할 수 있다.[* 다만 아난타는 스스로 죽어주려고 했고 아난타의 죽음에 대해 살해당했다고도 자살했다고도 하는 것을 보면 신들이 아난타를 잡았다기보단 아난타가 죽으러 가는 것을 막는 수라들과 싸웠을 가능성도 있다.] 신들이 나스티카를 사냥할 때 병력을 총동원하는 거나 함정을 파는 건 사실 꽤 흔한 일이지만, 뭔가 다른 걸 더 했기 때문에 이름의 힘을 잃어버린 듯하다. 2부 50화에서 리즈에게 "너는 너를 믿는 이를 믿어줘라. 부디... '''나와 같은 실수는 하지 마라'''"라는 말을 했고, 1부 87화에서 나온 회상에서 어떤 시초신이 이제 와서 정당하게 군다고 해도 쉽게 용서받을 수 없으니 차라리 비겁해지는 게 좋지 않냐고 말하자, 죄로써 죄를 갚고 싶진 않다고 대답한 것 등을 보면 어쨌든 쿠베라 자신은 이 일을 후회하고 있는 듯하다.[* 그런데 아난타의 죽음은 [[타라카]]족과도 관련이 있을 수 있다는 떡밥이 있다. 2부 59~60화의 간다르바의 회상에서 나온 타라카족의 기이한 형태(용족이나 아난타족과 흡사하다)가 1부의 회상에서 나온 아난타와 유사하다. 그리고 아난타가 죽기 전의 싸움에서 아난타족의 적으로 추정되는 쪽에 타라카족으로 추정되는 실루엣도 있다.][* 외전으로 아난타는 사망하게 되면 '생존본능'으로 태초로 시간을 되돌리는 게 밝혀졌다. 독자들 사이에서는 쿠베라는 아난타를 배신한 게 아니라 고통받는 아난타를 대신하여 그의 이름을 짊어지려다가 문제가 생긴 게 현재 쿠베라의 세계라는 추측이 존재한다.] 그는 또한 차원의 경계를 때려 부수고 인간계에 들어온 뒤[*3부스포일러 이전까지는 이렇게 설명되어 있었지만, 3부에서 밝혀지길 [[쿠베라 리즈|알려지지 않은 자]]가 소환하여 인간계에 있는 상태. 설정이 변경된 것인지는 알 수 없지만, 일단 [[쿠베라 리즈|소환자]]의 [[이름의 힘|특성]]상 일반적인 이드하 에투와도 차이점이 있을 가능성이 높은데다, 무엇보다도 소환자가 알려지지 않은 상태라 대외적으로는 저렇게 알려져있을 가능성이 높다. 실제로 차원을 부수고 왔을 수도 있다. 이 경우에는 신계에서 소환된 것이 아니라 단지 소환주문에 응답해 소환자 앞에 나타난 것일 수 있다. 근거로, 그가 무슨 일(초월기 등)을 해도 소환자에게 영향이 가는 묘사는 없었다.][* 단, 신들이나 수라가 의심을 하지 않는 것을 보면, 신쿠 본인의 힘으로 차원의 경계를 부수는 것이 가능한 모양이다.] [[간다르바(쿠베라)|간다르바]], [[마루나]], [[사가라(쿠베라)|사가라]] 무리들 같은 [[수라(쿠베라)|수라]]들의 협력을 받아내어 [[쿠베라]]라는 신의 이름을 가진 인간을 찾아서 죽이기 위해 움직이고 있다. 이 와중에 엄청난 수의 인간 사상자가 생겨도 개의치 않는다. 실질적인 행동은 다른 수라들이 하고 있지만 이는 엄연히 신 쿠베라가 주도하고 있는 일이 맞으며, 다른 수라들은 신 쿠베라가 제시하는 대가 때문에 협력하고 있을 뿐인 것 같다. 간다르바에게는 그가 할 수 없는 쿠베라만의 '[[차원(쿠베라)|차원]]을 여는 능력'을 이용해 수라도에 있는 딸 [[샤쿤탈라#s-2]]를 찾을 수 있도록 수라도로 가는 차원의 문을 열어주겠다는 약속을 했고, [[마루나]]에게는 원하는 걸 찾아주겠다는 약속을 해서 협력을 받아냈다. 사가라 무리에게는 무엇을 보장했는지는 아직 나오지 않았는데, [[아난타(쿠베라)|아난타]]와 관련이 있는 걸로 추측된다. 일단 2부 132화에서 [[사하 온]]이 '쿠베라'를 본명으로 가진 사람들에게 쿠베라의 힘이 분산되었을 거라는 가설을 세우고 있다는 게 밝혀지면서, '쿠베라'라는 이름을 가진 이들이 죽을 때마다 잃어버린 그의 힘이 되돌아오는 것일 가능성이 높다. 그런데 [[쿠베라 리즈]]를 찾았을 때는 다른 수라들에게는 말도 하지 않고 그녀를 살려주는 매우 이상한 일을 했다. 이처럼 간다르바나 다른 수라들과의 계약에 임하는 태도가 매우 불성실하다. 이미 목표를 찾았으면서도 아무 말 하지 않고 다른 수라들이 헛 짓하는 것을 그냥 지켜보고만 있으면서 리즈를 살려두고 있는 것도 그렇고, 간다르바에게 자신이 약속을 지켜 그의 딸을 찾아줄 거라는 확신조차 전혀 주지 않는다. 심지어 딸만 찾고 약속 지키러 꼭 다시 돌아오겠다며 수라도로의 차원의 문을 열어달라고 나스티카의 자존심도 버리고 간절히 애원하는 [[간다르바(쿠베라)|간다르바]]에게 알겠다고 했으면서, 그가 열어준 수라도로 향하는 문에 [[사가라(쿠베라)|사가라]]가 이끄는 수라들이 몰려있는 것을 보여줘 간다르바에게 엄청난 충격을 줬다. 정확히는 샤쿤탈라를 찾기 위해 옛 간다르바 종족의 본거지에 문을 연다고 했는데 실제 나온 건 아난타족인 것. 항의하는 간다르바에게 '넌 그래도 내 말을 들을 수밖에 없지 않냐'고 잔인하게 말했다. 이는 간다르바가 거의 잠적 상태에 들어가버리고 간다르바족이 [[감정동조화]]로 날뛰는 원인이 되었다. 갑이 약속을 지킨다는 확신도 없는데 [[간다르바(쿠베라)|을]]만 열심히 계약 이행을 위해 움직이고 있는 상태인지라 다른 [[클로체|수라]]에게 '''노예계약'''이 아니냐는 말까지 들었다. 또한 위에서 말한 것처럼 뭔가 정당하지 못한 방법으로 아난타를 살해한 것도 쿠베라이며 리즈의 미래와 [[이름의 힘]]에 대한 커다란 떡밥을 쥐고 있는 것도 그이다. 이처럼 수라들의 뒤에 있는 명실공히 쿠베라의 공식 흑막이다. 그러나 이후 전개를 볼 때 [[신(쿠베라)#s-7.1|진짜 다른 흑막]]이 있을 가능성이 크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